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에 H빔형강으로 개구부 상인방 보강해준 ALC 블록 혼합 시공방법으로 지은 - ALC 주택 골조 시공기 ②-1번 시공기 들어갑니다. 요즘 날씨 선선하니 정말 살만하지요. 다만 좀 아쉬운것은 가뭄에 가까운 강수량으로 농촌이 힘들다고 합니다. 비가 오기를 기도해 주시기바랍니다. 진실한 기도는 이루어지기도 하거든요. 

'농촌 가뭄 비상'…공업용수까지 끌어다 쓴다 

농촌이 가뭄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공업 용수까지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농업용수가 정책적으로 바르게 잘 지원되고 있는지 정부에서는 이부분 정확한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부 농업용수 제한이 있다는 농촌분들의 사연들이 있습니다. 가뭄에 물 부족이 심각하다하는데요..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60% 수준에 불과하다 하네요.

위의 만화는 조금은 잘못? 전해지고 있는 "인디언 기우제" 입니다.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내용인데요. 재밌지만 또 일부 맞지만 조금은 잘못 전해지고 있는부분입니다. 약간의 위트와 비아냥 거림이섞여있을 수 있는것이죠. 인내하며 끝까지 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얘기하고자 하고 있긴 합니다만 실제 "인디언 기우제"는 기우제를 하면 실제 12시간내에 비가 왔다고 합니다. 나바호족의 기우제를 관찰한 "게리 위더스폰"이라는 사람이수년동안 관찰한 실제 기록으로 입증되고 있는 사실이라네요.  모두 네번의 기우제를 관찰하면서 모두 12시간 이내에 비가 왔다고 하는군요. 놀라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웃의 "호피족"과 다른 인디언 부족들도 마찬가지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다고하니 정부기관에서도 밑져야 본전치기로 국가적 차원에서의 기우제를 좀 지내보는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아 그리고 인디언이.. 아주 옛날옛날.. 아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이 붙어있을 때 본래 오래전 한민족의 뿌리가 넘어갔다는 설도 있지요. 가만히 보면 옛날 우리 조상님들과 상당히 많이 닮아있는 인상들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말과 비슷한 말도 많구요.

잠시 다른길로 샛습니다. 다시 ALC 주택 시공기로 돌아와.. 본 주택의 설계도면 - 정면도 입니다. 주택의 형상이 확 들어오지요? "쉐드 지붕"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쉐드 Shed 지붕이란...아래 그림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쉐드 지붕 시공 - 목조주택현장 지붕사진 출처 : http://m.blog.naver.com/wjhp9/220894381627

위의 사진이 바로 쉐드 지붕입니다. 한쪽에서 한쪽으로 경사져 있습니다. 지붕이 하나의 면으로 된 쉐드(shed) 지붕입니다.

본 주택의 1층 평면도입니다. 그림이 좀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네요.  좀 더 크게 찍을걸 그랬습니다. 건축사사무소 비움에서 해주셨네요.

지난 시공기 1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운반을 위한 지게차 운용을 저희 홍광ALC 시공팀 시공인께서 하셨습니다. 여기 전라남도 고흥군과 포두면에서 지게차 임대하는 곳이 없어.. 지게차 임대해오는데 힘들었습니다. 기사분도 없어..  저희 ALC 조적팀 시공인분중 자격증 있으신분이 계셔서.. 직접 운전하시어 주택 시공 현장까지 운반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못하는게 없죠?

저희 시공기 사진 보시면 이분 블록 조적하는 모습 사진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셔도 좋구요 30대얼마전부터 저희팀에서 일하시는 성실한 30대 중반 청춘 시공인 이십니다.

성은 ALC 생산공장 출하장인 충청북도 음성에서부터 고흥까지 오는데.. 국도 도로가 매우 않좋았습니다. 기사분께서 도로 상황을 보면서 천천히 달려주셨어야 됐는데 새로 오신분 같기도 하구요. (처음 뵙는 분..) 금번만 블럭 (일반블럭)에  자재 파손 수가 많았습니다. 크게 파손된 부분도 일부 있었구요.. 이러한 기준치를 넘어선 크게 파손된 자재는 버렸습니다. 미세하지만 조금이라보 각 ALC 블럭의 모서리등.. 손상간 자재들은 조적하면서 모르타르 혼합 신경써서 완전하게 보완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타 몇 ALC 시공업체는 이러한것이 비일비재합니다만 저희는 ALC 자재를 그대로 모셔오도록 지속적으로 장비와 운송과정을 개선하면서 시스템화하여 이러한 손상이 99.9% 없었습니다만.. 이런날도 있네요. 아무튼 완전하게 보완작업을 한것입니다. 

저희 홍광ALC는 블로그와 유투브등.. 여러 인터넷 채널에서... 블로그용, 동영상용 잘된 시공장면만  사진 및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지 않습니다. (일부.. 인터넷용으로 기획해서 찍기도 하지요..) 정직하게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를 다 보여드리며 시공기 사진, 동영상등을 올려드리고 있습니.  사진은 블록 골조 벽체의 보완 작업한 부분입니다. ALC 전용 혼합모르타르와 레미탈 모르타르 비율등을 적절히 하여 작은 부분들이지만 각블록 손상된부분을 저렇게 메꾸고 보완하였습니다.

아래쪽이 손상이 심한 자재들 버려놓은 것들과 조적 작업시 가공하고 남은것들 입니다. 기준치 이상의 손상이 있는 자재는  미련갖지말고 버려야합니다.

이 사진은 메트 통기초 위에 1단 ALC 발수블록 조적시 수평수직 오차없이 측정하여 충분한 반죽 - ALC 전용 혼합 모르타르와 레미탈 모르타르 가 들어간 모습입니다. 철철 넘칠정도로 넣어주고 쌓았습니다. 처음 시공현장 도착해서 가장먼저 스타빌라 레이저레벨  고가 장비로 바닥 수평수직 완벽 체크 내놓고.. 이후 발수재 블럭 한장 한장을 각 조적시 또 시공인들이 자기 몸처럼 가지고 다니는 노랑 수평기로 정확하게 측정해가며 망치로 최대한 미세공간없도록 완전 밀착하여 조적해준것입니다. 

조적된 ALC 내력벽 벽면을 정리작업하는 모습의 동영상입니다.  

 

3등분으로 나눈.. 이러한 시공법으로 지진 및 태풍에 흔들림 없도록 한것입니다.

사각 철골로 ALC 패널(스텐보강철물有) 전체를 벼텨 주고, 철골과 ALC 판넬 전체를 PU700 우레탄폼 본드로 접착 및 볼트로 고정하여 잘 조여주었습니다.자 여기서부터는 "유럽 일부룩社 - PU700" 일액형 폴리우레탄폼 접착제 테스트 실험한 내용입니다. 본 ALC 주택에 우레탄폼 쓰던것을 대체해서 사용한 부자재입니다. 

건타입으로 나온제품은 아니구요.. 건에 꽂아서 쓰는겁니다. 

유럽 일부룩社 PU700은 공기 중 습도에 의해 경화되는 일액형 폴리우레탄폼 접착제로서 빠르고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여 ALC블록, 벽돌, 콘크리트블록, 석재 등 다양한 재료의 조적시 모르터 대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U700은 물, 해수, 석회수, 산성, 알카리성 용액 등에 강하며 장기간 성능을 유지합니다.

.쌍용alc 건식 조적용 접착제

자 바로 이제품입니다. 접착성능 매우 우수합니다. 직접 저희가 실험 테스트를 해보았거든요.

ALC 블럭과 블록 단면에 발라주고 붙인다음 조금 있다가  낙하 충격 실험해본결과, 본드 칠한부분은 붙어있고 

그 부근의 ALC 블럭이 쪼개졌습니다. 아래 보시죠. 

이렇게 온전한 ALC 발수 블럭 한개를 3분의 1지점부분을 절단기로 절단하여  나누어서 PU700을 단면에 발라 붙인 후.. 잠깐 10분 넘게 수다좀 하다가.. 

이니셜K 님이 양팔로 들어올려 떨어트렸으며 위와 같이 박살이 났는데요 두동강이 났는데  본드 접착제 바른 부분이 떨어져 나간것이 아니라 그 옆부분이 절단 된것입니다.

아래의 발은 저의것입니다.^^; 보시면 접착된 부분은 접착력이 워낙 강하다보니..물론 alc 블럭을 1/3 지점으로 단기로 절단했기때문에, 접착된부분에서 꽉 접착하는힘으로 붙어있다보니 그 바로 옆부분이 절단된것로 보입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요 사진으로.. 보시면 빨간 라인 안쪽 노란색이 접착제 본드 바른부분입니다.

보통은 ALC 주택 시공시 전용 ALC 우레탄폼을 사용합니다. 본 주택의 경우 좀더 강력한 PU700 이라는 우레탄폼을 사용하였습니다. 접착 강도가 매우 우수하다고 해서 쌍용ALC에서 구입하여 시공하게되었는데요. 직접 이렇게 낙하시켜서 테스트 실험 해보니 본드의 접착력 우수성이 피부로 와닿네요.

접착제가 훌륭하건 말건..은 아니지만 역시 사람은 먹어야 행복하지요. 하루 주택 노가다를 끝내고 나주식당에 왔습니다.  

요건 쭈꾸미와 삼겹살과 목살등이 섞인체로 후라이팬에 구워먹는 장면입니다. 완전 맛있겠죠? 날씨도 선선한데 술한잔 생각나실껍니다.

이런 옛날 성냥 요즘 보기 힘드실거 같아서 추억의 향수를 느끼시라고 올려드려봅니다.옛날에 저같은경우는 초딩시절에 이 성냥으로 장난치다가 집을 날려먹을뻔한적이 있어 이 빨강성냥보면 매번 그 생각이 나네요. 순식간에 홀라당 타버리는데.. 어릴때라.. 상상도 못했던일이 벌어지니 어찌할바를 몰랐었죠.. 참 어릴때는 불장난 어지간히도 했습니다.

또 불장난을...ㅎ;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더니만.. 그만..

아마 낙지 볼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국내산 낙지라고 합니다.  머리는 작고 다리는 긴.. 강동원도 울고갈 그러한 비율의 낙지입니다. 보기에도 싱싱하지요? 어찌.. 오늘 술한잔 하실런지요??

이 간장게장이 간장공장에서 만든것이냐 간장게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은 간장게장 뭐 말로 표현 못하죠 밥 몇그릇도 뚝딱 해치울수 있는 녀석입니다.  여기서 먹은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장맛이 좀 독특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습니다. 게도 싱싱하구요.. 오늘 어찌 술한잔 하실련지요?? 

꼭 골뱅이 무침같이 생겼지요? 콩나물 듬뿍들어간 게무침입니다. 우럭무침요 요렇게 나오는게 더러 있긴 합니다만.. 요렇게 생긴 게무침 처음 보셨을껍니다. 맛이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맛입니다. 
쫌 맵습니다.

사장님 키우시는 닭입니다.  뽁뽁~ 뽁뽁뽁~ 닭의 울음소리와 중간 중간에 똥개녀석이 추임새를 넣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