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C 주택 골조 공사 : 부여 석성면 비당리 ALC블럭 골조 조적벽 다중 교차부 물려쌓기 준수/ 충분한 겹침길이 조적/충분 이상의 부자재 사용/주택종류/건축주 버섯농가 ]

안녕하십니까 오늘 참 날씨 좋습니다. 여기는 2017년 5월 16일 오늘 충남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에서 진행중인 ALC 주택 조적벽 전원주택 공사 현장입니다.

농산물 재배하는곳이라 농가주택이면서도 전원주택이 되겠습니다. 상당히 진척되었지요? 시공소장님 항시 체크중이시며 현재 건축주 클레임 전혀 없는상태로서 내일 부터 ALC 판넬 지붕 슬라브 작업 들어갑니다. 저희는 반축공사로 ALC시공에 + 수지 미장 까지만 합니다. 

ALC 골조 시공이 완료되면 실내인테리어는 이미 살고 있는 집이 - 목수가 직접 지은집인데요. 살고계신 집 지으신 목수분께 부탁하여 한옥 또는 목조하우스 같은 느낌으로 하신다고합니다. 아마도 모던 + 한옥의 느낌으로 컨셉을 잡으신듯 합니다. 마루도 원목마루로 하신다고 하네요. 또 ALC 주택 앞쪽에 지금은 황토 바닥이지만 여기에 목재 데크를 넓게 깔아 테라스로 꾸미신다고 합니다. 발코니에도 원목 목재 데크를 까신다 하구요. 완성되면 참 예쁜 ALC 주택이 될것 같습니다.

지붕 들어가기전 ALC 주택 시공된 모습 사진입니다. 꼭 모듈러 주택 (Modular Home) 같이 생겼죠? 모듈러 하우스라고도 부르는데요.. 잠시 몇 주택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모듈러 주택이란 레고 블럭 쌓듯 건물을 완성하는 조립식 건축물입니다. 모듈러 건축에도 3대 공법이 있는데요. 라멘식(적층), 벽식(적층), 인필(Infill)식이 있습니다. 지진이나 태풍등 자연재해에도 강하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건축방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주택가격도 좋다고하는데요.. 요즘 CF 촬영 장소와 모델하우스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하네요.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것이 듀플렉스 하우스 (Duplex House)라는것도 있는데요. 일명 땅콩 주택이라고도 불리는 주택으로서, 한 대지위에 1채의 집을 짓고 2가구가 함께 공동으로 사는 집을 얘기합니다. 주택 건축 비용중 토지에 대한 비용을 서로 부담하여 함께 사는 집을 짓는 것이죠. 독일 패시브하우스라는 패시브(Passive)기술로 지어지는 에너지 절약 주택은 이전에 잠깐 언급해드렸는데 나중에 자세히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5톤 현대 카고 트럭 2대에 성은 ALC 블럭 고급 자재들이 어제 생산출고되어 공사 현장에 운송되어져 왔습니다. 

지게차 기사분께서 열심히 ALC 주택 시공 현장으로 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전원주택 공사현장과 가까운 위치의 충북 음성 성은 ALC 생산공장 및 출하지 부터 25톤 트럭에 적재 시작부터 ALC 자재를 소중히 다루어 파손, 손상없도록 운송, 장비, 도구를 시스템화하였습니다. 여기 부여 주택 공사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까지 운반하는 모든 과정을 ALC 블럭 판넬 인방등 모든 자재들을 조심히 소중히 모십니다. 흉내낼 수 없는 차별화된 ALC 시공방법와 기술이 들어간 고품질 ALC 주택의 시작입니다.

농업법인으로서 농산물 지배 수확을 위한 시설들이 있는 곳입니다. 벽화에 추억의 "영수와 철희" 그림들이 있네요.

예전 국어책에 등장하였던 두 인물 - "영희와 철수"입니다. 바른생활에도 자주 등장하지요. 항상 바르고 솔선 모범을 보이는 또한 준수한 외모의 아이들입니다.  그림은 영희와 철수의 최근 근황이라고 합니다. 둘이 사귀는 모양입니다. 영희가 좀 까칠한 스타일이네요. "튕김의 매력 - 난 쉬운 여자 아니거든"... "땡김의 미학" - 영희가 뭘좀 아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희 옆에는 항상 철수가 있는걸까요?)

성은 ALC 발수 블럭들이 다수 보입니다. 트럭 오른편 자재들입니다. 본 ALC 주택은 반축공사로서 ALC 발수재 발수블록으로 1단 조적 작업하였습니다.

ALC 골조 벽체 조적중입니다. 발수 블록들로 1단을 좌악~ 쌓고 2단 조적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ALC 블록 두께 150T 파렛트가 대기중이네요. 105 ALC 블럭 0.5품 KS 성은 ALC 블록 합격 도장이 꽝! 꽝! 찍혀 있습니다. ALC자재는 이미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많이 소개 드렸습니다만, 요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빌라등에도 ALC 가 상당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단열성능이 일반 콘ㅋ크리트에 비해 10배 이상이라.. 난방비등 에너지 절약면에서 유리합니다. 불연 내화자재라 불에 타지 않으며 화재 시 검은 연기를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습기가 많을때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적을때는 분출하여 여름에 그 장점을 더욱 발휘합니다. 원적외선이 숯이나 황토만큼 나오고 항균효과가 있으며 아토피에 매우 좋습니다. 

자 이 사진이 바로 홍광ALC가 조적하는 엇갈려쌓기, 물려쌓기로 작업하는 "ALC조적벽 다중 교차부"입니다. 본 ALC주택 골조벽체를 전부 그냥 단순히 벽체와 벽체를 잇는 부분 - 맞댄접합 구조 방식으로서 월타이로 벽체를 이어붙인 방식이 아닌, 사진과 같은 이러한 방식으로 물려쌓은 구조로 작업하였습니다. 

주택, 집 전체 벽체가 하나되는 구조이어서 일반적인 시공법으로 지은 ALC 주택과는 그 튼튼함과 내구성이 완전히 차별화된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전 ALC 주택 시공기에서 말씀드렸던 저희 홍광ALC팀의 다양한 교차되는 벽체의 ALC시공법입니다.

저희 네이버 블로그 에서 검색하시면 "극락정사" 시공기에서도 보여주엇듯이  저희 홍광ALC는ALC블럭, 판넬, 인방등의 자재를 - 거의 자유자재의 형태로서 가공 및 절단이 가능합니다. 1992년부터 ALC 시공을 해왔기에 이러한 시공력,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체 개발한 절단기와 연마기등의 장비가 받춰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천 수만번 ALC 조적하면서 다양한 시공현장을 경험하였기에 이러한 복잡 다다단한 교차벽을 단순한 구조가 아닌 각 벽체가 서로 물린 상태의 작업이 가능한것입니다.

노는거 아니랍니다.  일부 깨진부분은 전용 몰탈 배합하여 보완합니다.

분명 지들을 쌓는 노가다꾼들이 피곤할텐데요.. 바람이 솔솔 부는 봄날에 식곤증인지 청명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 잠을 자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습니다.

ALC 전용 혼합 모르타르를 충분히 그 이상의 양으로 발라주었답니다. 고객님들께 고품질의 ALC 시공을 드리기 위해 재료를 아끼지 않고 시공한답니다.

또한 모든 ALC 골조 벽체의 "겹침길이"를 반반씩 균등히 잘 해주어 조적하였답니다.

부자재라도 이렇게 많이 쓰면 되나 싶으시겠지만.. 일단 ALC 시공 시작하면 금액 생각없이 최선을 다하고 모르타르등 부자재를 충분히 그리고 그 이상 씁니다. 튼튼하고 좋은 품질의 주택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이렇게 몰탈을 충분히 바르는데는 저희 홍광ALC가 거의 유일하다고 자부합니다.

ALC 주택의 거의 마지막 단 ALC 블록 조적 작업중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파도의 안개가 날리는듯 하네요. 출입문, 창문 창호등 개구부등  보강철근들어간 고급자재 ALC 인방으로 정확하게 시공해드렸습니다. 인테리어 용이하게 마감을 똑 떨어뜨리는 작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바로 벽지 바르실 수 있습니다. 벽지는 한샘 브랜드도 괜찮더군요. 아! 벽지를 바로 바르실때에는 실크벽지 사용하시면 아니됩니다.

이제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지붕만 남았네요.

이제 오늘의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 접이식 우마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아직 오늘의 노가다 철수전인 주택안쪽입니다. 윗쪽 줄눈 메지 작업이 덜 됐군요. ALC 벽 끝에 걸친 태양이 노가다꾼의 눈에는 절묘히 아름답습니다.

이분은 누구신가!!하면 말입니다. 건축주님 동생분이십니다. 시공인이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옷이 깨끗하지 않겠습니까.. 잠시 감독하러 오셨습니다. 미남형이십니다.

멀리서 바라본 ALC 주택 현장 부근의 농산물 재배 창고들입니다.

양송이 버섯 재배중이십니다. 색이 하얘서 이것이 무언고 했는데 양송이 버섯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양송이 버섯이라고 합니다. 부여 석성면에 가면 마트, 농협, 식당등 모든 마을분들이 다 아시는 곳입니다.  양송이 버섯 재배를 위해 leb경량골조등 창고를 포함하여 30채 이상의 건축물을 지으셨답니다.

양송이 버섯은 원래 한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유럽에서 재배를 시작하였는데 재배방법이 한국에 건너온게 1955년이라고 합니다. 양송이라는 이름이 "서양송이"를 말한다고 하네요. 초기에는 경기도에서 재배되었지만 지금은 충남 이나 중부 이남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프랑스 음식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각종 소스의 재료나 수프로도 많이 먹지요. 우리 자주 먹는 피자에 많이 들어가지요. 우산모양으로 들어가 있는게 양송이 버섯이랍니다.

꼭 동그란 작은 찐빵이나 밀가루빵 빚어 놓은것 같습니다. 손으로 집어 먹고 싶네요^^

가까이 옆에는 이렇게 내천이 있답니다. 잔잔한 물결이 조용하고 한적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시 하루 노가다를 끝내고 낚시대를 잡아봤습니다. 30분도 않되서 욘석이 낚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