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땅을 아시는지요? 요즘 청소년들은 모르는 말이겠으나... 30대 중후반부터는 드물게 알죠.. 일본말로서 어릴적에 놀때..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7시가 되면은..., 돈~까스까스~. 하하 당시까지만 해도 요이땅~이라는 말을 썼었습니다. 준비~라는 의미와, 땅~하는 총소리라고 합니다. ようい，どん! 라고 하는군요.

여기는.. 강원도 평창군의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은.. 흙좋고 냄새좋은 평창읍 이곡리입니다. 전원주택 2채를 ALC 시공을 저희 홍광alc시공팀 2개 팀이 동시 시공하였습니다. 누가 먼저 끝내는지 내기를 걸고요.1차 볼링, 2차 주점, 3차 노래방 전부 걸고 누가 먼저 마치는지 내기를 했습니다. 물론 ALC 정밀시공, 마감까지 똑 떨어져야합니다. 심판은 저희 대표님이십니다. 허나, 결국 2개팀이 같이 2채를 작업하게됬습니다.

사실 ALC시공 조적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몸에 큰일납니다. 병원 돈들어가고 몸 망가질 일이죠.. 두개 시공팀이 협업하여 2채의 ALC주택 골조 시공을 마무리 했습니다. alc블럭은 성은 ALC로서 두께는 외벽 - 300T / 내벽 200mm 로서 시공하였습니다. 

주택은 산을 등지고 남동향입니다. 하루중 햇볕의 양이 많네요.  제가 아는 풍수지리 지식은.. 뒤로 산을 하고 앞에 강이 흐르는 그 중간자리가 주택땅으로서 최고의 자리라는거는 알고있습니다. (지수화풍으로 만들어진 대우주의 섭리속에 우리는 살고 있죠) 한남동 땅과 주택이 좀 가격이 나가죠~? 그러니..지수화풍에 따른 대기와 바람의 일정한 방향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성격, 개성도 다 제각각이듯이, 나무에 결이 있듯이.. 산과 물과 흙으로 인한 화학적 현상과 그 각 길들이 있겠죠.. 건축사에서도 그런 내공이 있으신분이 분명 계실겁니다. 아마도 건축 설계에도 반영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와 근교에서도 볼 수 없는 "황토"입니다. 샛노랗다못해 샛빨개보입니다. 황토가 몸에 좋은건 다 아실겁니다. ALC주택은 단층으로 각각 연면적 35평 정도 됩니다. 침실3, 거실과 연결된 주방겸 식당, 욕실2개, 다용도룸, 드레스룸, 보일러실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성은 충북 음성 ALC공장 생산한 ALC블록 반입되어 발수재 첨가한 ALC발수블록으로 1단을 조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ALC 골조 공사만 하였습니다. 외벽 마감재는 알시톱으로 들어갔습니다.

alc주택의 장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다른 건축방식재료보다 분명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우수합니다. 단열 성능이 일반콘크리트에 비해 10배 이상입니다. 내화 불연자재입니다. 화재 염려 되는 업종 노래방, 고시원등은 정말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또 원적외선도 나옵니다.거의 황토벽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저희가 쓰는 성은 alc는 친환경협회에서 아토피 인증까지 받은 alc자재입니다. 뭐 그뿐이겠습니까. 방음 효과도 나쁘지 않죠. 물론 좀 두꺼운걸 쓰시긴 하셔야 합니다. 또 습기를 빨아들였다가 내뱉는..성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원적외선 방출이 많이 나오는 품목의 비교표 입니다. 참고하십시요.

ALC블록 조적은 수평기로 정확한 수평과 수직 측정하여 ALC블록을 한장씩, 한장씩 정밀시공합니다. ALC전용 모르타르를 충분히 바르고 최대한 밀착하여 블럭과 블럭을 착착 붙여 별구멍 공기구멍 없도록 조적합니다. 이러한 꼼꼼한 밀착 작업에 방음, 방수, 단열 성능이 좌우됩니다. 한마디로 ALC정밀사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벽체가 하나로 일체화된 "물려쌓기" 공법으로 ALC주택의 구조적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말만 그런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시공하여 높은 내구성, 매우 튼튼한 주택으로서 100년 이상 처짐없이 균열 크랙 없도록 해드리고 있습니다.

각 개구부는 보강근 배근된 내력용 ALC인방보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실의 폭이 매우 넓을 시 구조계산된 주택설계에는 없지만 보강되면 더욱 튼튼해질 부분 - 즉 저렴한 철골 구조체 추가하여 H빔등을 통하여 하중 보강, 처짐 보강을 해드리기도합니다.

ALC 조적공들의 점심식사입니다.